웨스턴디지털, 엣지 환경용 서버 ‘울트라스타 엣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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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7 16:29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각종 산업 현장이나 중계기지, 격오지 등에 구축되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울트라스타 엣지(Ultrastar Edge)’ 서버 제품군을 공개했다.

‘울트라스타 엣지-MR(Ultrastar Edge-MR)’ 서버와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2종으로 구성된 웨스턴디지털의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제품군은 외부와의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속 데이터 처리와 지연 시간 단축, 실시간 의사 결정 등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생성 지점에 근접한 컴퓨팅을 지원한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엣지-MR 서버 / 웨스턴디지털
내구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고성능 서버 신제품 2종 모두 2개의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와 1개의 ‘엔비디아 T4 GPU’를 갖춰 최대 40개의 코어를 지원하고 8개의 울트라스타 NVMe SSD를 탑재해 최대 61TB 용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엣지 환경에서 실시간 애널리틱스, 인공지능(AI), 딥러닝, 머신러닝 트레이닝 및 추론 기능, 영상 변환을 지원하는 빠른 컴퓨팅 처리 성능과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핵심 데이터를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로 전송할 수 있는 2개의 50Gb(기가비트) 또는 1개의 100Gb 이더넷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적층(stackable) 설치와 이동이 자유롭고 견고함을 겸비한 ‘울트라스타 엣지-MR’ 서버는 극한의 외지 환경에서 활동하는 군사 작전이나 밀림 지역 연구, 석유 및 가스 탐사 등 현장 전문가팀에 최적화된 서버다. MIL-STD-810G-CHG-1 규격의 진동 및 충격 제한 테스트와 MIL-STD-461G 규격의 전자 방해 테스트를 통과하고, IP32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도 갖췄다.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 웨스턴디지털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는 2U 크기의 랙(rack)에 탑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통신 업체, 시스템 통합업체(SI) 등의 코로케이션(colocation) 시설 및 엣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됐다. 전용 이동용 케이스를 갖춰 코로케이션 시설, 공장, 외지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로의 이동과 현장에서의 배치, 확장이 용이하다.

2종 모두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 2.0)의 조작 방지(tamper-evident) 인클로저를 제공하며, 민감한 정보의 저장, 보호, 이동, 분산을 위한 FIPS 140-2(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140-2) 레벨2 보안 규격을 충족하는 등 보안성도 겸비했다.

커트 챈(Kurt Chan)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이번 울트라스타 엣지 서버 제품군을 통해 엣지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가치를 이끌어 내고, 엣지 환경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활동하려는 고객과 시장 수요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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