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이 서비스중인 공유 전동킥보드에 스마트 락커가 적용된 헬멧을 부착한다.
하이킥의 여동엽 이사는 헬멧 탑재 이유에 대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실효성보다 고객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이킥은 소독 및 정기적인 완전 세척을 통해 고객에게 조금 더 위생적인 헬멧을 제공한다. 8월에는 스마트 헬멧 케이스도 서비스한다. 케이스 안에 UV 소독 기능을 탑재한다.
앞서 하이킥은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제한 및 주차금지 기술을 도입, 넘어진 킥보드 감지 기능을 통해 넘어진 킥보드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해결 등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