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벗기 허용, 롯데百 색조 화장품 판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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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1 13:15
7월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외 마스크 벗기가 허용되면서 화장품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11일 랑콤·입생로랑·설화수 등 17개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써머 뷰티 레시피(Summer Beauty Recipe)’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하면 7~15% 금액 할인과 브랜드별 최대 10% 추가 상품권 또는 마일리지 적립 등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화장품 매대 / 롯데쇼핑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가 증가한 6월 이후 화장품 판매가 증가했다. 6월 1~27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기초 화장품은 13%, 색조 화장품은 19% 판매가 증가했다. 색조 화장품의 경우 정부의 새로운 거리 두기 개편안이 발표된 6월 20일 이후 25% 판매가 신장했다.

김시환 롯데백화점 화장품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지속된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트렌드에 따라 화장품 소비가 위축되어왔지만, 최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고 시행됨에 따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장기간 억눌린 화장품 구매 심리가 ‘보상 소비’와 ‘보복 소비’로 강하게 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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