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HPC·AI·데이터분석 가속SW ‘옴니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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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02 18:12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이 융합된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솔루션 ‘옴니아(Omnia)’를 출시한다.

옴니아는 HPC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아 ‘델 테크놀로지스 HPC & AI 이노베이션 랩(Dell Technologies HPC & AI Innovation Lab)’이 인텔과 협력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HPC, AI 및 데이터분석 워크로드의 관리 및 프로비저닝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옴니아’를 통해 싱글 풀을 생성하고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는 다양한 요건들을 충족할 수 있다.

옴니아 SW의 스택 및 워크로드 다이어그램 / 델 테크놀로지스
옴니아 소프트웨어 스택은 앤서블(Ansible) 플레이북의 오픈소스 셋으로서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슬럼(Slurm)에 컨버지드 워크로드를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HPC 시뮬레이션, AI를 위한 뉴럴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메모리 그래픽 처리 등의 사례에 맞춰 각 서버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자동으로 각인(imprint) 시켜, 수 주에 걸리는 배치 작업을 몇 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다.

커뮤니티 참여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옴니아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HPC & AI 이노베이션 랩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교내 기관 ‘리서치 컴퓨팅(Research Computing)’과 협력해 시뮬레이션, 고 처리량 연산, 머신러닝 등의 복합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더글라스 젠와인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수석 연구원은 "ASU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엔지니어들이 함께 협력해 복잡하게 혼합된 워크로드의 배치를 간소화하는 코드를 개발함으로써 고성능 컴퓨팅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델 테크놀로지스는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에서부터 제품 개발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루는 기관 및 기업들에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에서 가속기 옵션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A30, A10 텐서 코어 GPU 옵션을 제공하는 델 EMC 파워엣지 서버는 대화형 AI 및 컴퓨터 비전과 같은 광범위한 AI 추론 및 메인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가상 GPU 소프트웨어 및 가상 데스크톱이 자동으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설계 전문가, 엔지니어, 크리에이터, 연구과학자 등의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HPC와 데이터분석이 접목된 AI가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IT 구성요소 간 사일로를 제거하고,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혁신을 배양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교토 대학교(Kyoto University), AI 싱가포르(AI Singapore)를 포함하여 데이터 집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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