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액션 MMO의 시작' 블소2 출시 앞두고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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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08 06:00
엔씨소프트(엔씨, NC)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소울2(블소2)’에 업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월 26일 출시 예정인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블소의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전작과 그 미래를 관통하는 세계 전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소2 스크린샷 / 엔씨소프트
엔씨는 블소2에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게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씨는 블소의 정체성과 같은 고유의 전투 감성과 액션을 블소2에서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이용자는 적의 공격을 눈으로 보고 막거나 피하고, 무공의 연계기를 구사하는 등 디테일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적의 공격을 막고 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건 블소2가 처음이다.

올해 2월 열린 블소2 쇼케이스에서 최용준 블소2 캡틴은 "일반적인 게임 스킬처럼 효과와 능력에만 치중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합’을 맞추는 블소2 만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자신이 가진 무공을 이해해 연계기를 펼치고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 대응하는 등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한 전투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투 시스템을 강조했다.

블소2 스크린샷 / 엔씨소프트
블소2는 원작이 가지고 있던 ‘경공’의 의미도 재해석했다. 질주나 하늘을 나는 등 단지 이동 수단에 그치는 경공이 아닌 게임 플레이로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경공을 통해 다른 사람의 공격을 피하거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산을 오르고, 물 위를 뛰어 도달한 세상에 숨겨진 전설을 발견할 수 있다.

원작에 존재하던 경공 외에 슬라이딩, 드리프트와 같은 새로운 기동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이용자는 배경이라고 생각했던 지역이 새롭게 도달 가능한 공간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곳에서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거나 새로운 사냥터와 보스를 마주칠 수도 있다. 하늘, 절벽 등 눈에 보이는 모든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블소2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에 제공된다. 블소가 20대 젊은층과 여성층에 높은 인기를 얻은 지식재산권(IP)이라는 점에서 엔씨 타깃층 다변화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박소영 기자 sozer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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