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산해진미 플로깅’ 범국민 자원봉사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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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01 10:40
SK이노베이션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범국민 자원봉사 활동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이성훈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8월 1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범국민 캠페인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45개 지역자원봉사센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11월까지 시민 자원봉사자 15만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참여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플로깅을 하고 난 뒤,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제공 중인 데이터플로깅에서 플로깅 활동 시간을 인증하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실적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산해진미 엠버서더 15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엠버서더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에서 만들어진 생분해 플라스틱 봉투,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선정된 엠버서에게는 매주 1회 이상 플로깅을 통해 실천적 환경보호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 캠페인을 확산하는 홍보대사로서의 기회가 제공된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이 만든 자랑스러운 자원봉사와 상생 문화가 확산된 의미 있는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ESG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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