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2일까지 귀성길 대비 차량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들과 10월 연휴를 앞두고 차량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출발 전 점검하면 좋은 관리 용품부터 왁스, 디퓨저, 시트 쿠션과 수납함까지 150여 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시그니처 차량용품 모음전’을 통해 워셔액, 와이퍼, 세차 타월, 다용도 폴딩 바스켓 등 홈플러스 시그니처 차량용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차량용품 대표 브랜드인 불스원의 대표 상품 63종을 최대 3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내 불스원 전 품목을 3만5000원/6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000원/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방향제도 다양하게 마련해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 중 2개입/3개입 제품 12종을 30% 할인하고, ‘가성비 아이템’으로 입소문 난 BAGIO 디퓨저 9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과 장거리 운전에 도움이 되는 차량용 시트 쿠션과 수납함도 33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무선 고속 충전이 가능한 ‘릿츠 고속 무선충전거치대 기획세트’는 홈플러스 단독으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권혁동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부터 추캉스족까지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라면서, "출발 전 차량용품을 교체하는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안전과 취향만 고려해 구매할 수 있도록 각종 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