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14일 자사 중고 명품 재판매 서비스가 9개월 만에 누적 위탁 금액 136억원을 달성하며 25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서비스는 중고 명품 시장에서 특히 민감한 가품 이슈, 불안한 가격 정책, 대면 거래의 부담 등 기존 명품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을 핵심으로 만들어졌다"며 "트렌비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며 최적의 명품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