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부동산 프로젝트, 두바이 지텍스서 30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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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01 09:36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 엑스포비전(Expovision)이 두바이 최대 IT컨퍼런스인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21’에 참가해 30위권에 진입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GITEX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4000여개의 기업과 14만명 규모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대형 박람회다.

야후파이낸스는 엑스포비전이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상위 30개 프로젝트로 선정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엑스포비전은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수요 급증을 관찰한 후 공급과 수요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디파이(DeFi)로 전환하는 이들이 늘면서 부동산을 명목 화폐로 거래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엑스포비전은 이에 주목, 잠재적인 부동산 투자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플랫폼을 개발했다. 세계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가상 자산을 사용해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엑스포비전 플랫폼은 트론(Tron)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유틸리티 토큰은 TRC-20 표준을 준수한다. 엑스포비전 플랫폼은 VR 기술과 3D 시각화를 포함했다. VR로 고품질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해 예비 투자자가 미래 부동산의 디지털화된 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든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규칙과 모든 책임은 스마트 계약으로 보호되도록 설계했다.

마고메드 알리예프 엑스포비전 CEO는 "부동산 구매에 있어 개인의 능력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자동화된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모든 네트워크 리소스를 고려하고 균형 잡힌 플랫폼을 설계했다. 사용자가 편안하게 작업하고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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