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제이제이모터스는 2018년 설립된 전기차 전문기업이다. 자체 디자인한 브랜드의 전기차를 만들어 판매한다.

2021년부터 자체 공장과 자기 인증 시설을 개설하고 추가적인 전기 자동차 연구 개발·출시로 사업기반을 확장했다.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철상 제이제이모터스 대표(오른쪽) / IT조선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이철상 제이제이모터스 대표(오른쪽) / IT조선
제이제이모터스는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를 전기차 분야에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능형 열관리 배터리팩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차 구동 소프트웨어와 컨트롤 기술분야 소스코드를 자체 제작하며, 향후 AI 소스와 원소스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상 제이제이모터스 대표는 "인공지능대상 특별상을 수여해주신 IT조선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공지능을 적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기술을 선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제이모터스는 올해 전기차에 탑재되는 지능형 열관리 배터리팩 관련 3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공서에 자체 제작한 전기승합버스를 납품 중이다. 올해 전기차 엑스포인 xEV 트렌드 코리아에 참가해 업계 관계자로부터 개발중인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제이제이모터스 관계자는 "내년 소상공인을 위한 다마스 전기차 버전인 비바(VIVA)를 양산하겠다"며 "AI를 활용한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도 박차를 가해 완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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