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KAIST·한양대서 차세대 배터리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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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4 10:01
삼성SDI가 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 H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SDI와 한양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삼성SDI 장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왼쪽)과 이주 한양대 공과대학 학장이 23일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SDI
대상자는 한양대에서 배터리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삼성SDI 입사를 희망하는 학부생이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

삼성SDI는 22일에는 KAIST와 'KAIST-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KAIST-Samsung SDI Battery Track, KSBT)' 협약을 체결했다.

'KSBT' 석·박사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도 배터리 과목 이수와 함께 삼성SDI의 산업 현장 탐방, 회사 과제와 실험 참여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위 과정 등록금을 비롯한 별도의 개인 장학금이 지급되며 학위 취득과 삼성SDI 입사가 보장된다.

KSBT에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전기전자공학부, 기계공학과, 전산학부, 화학과,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에서 40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삼성SDI는 3일 포스텍(POSTECH)을 시작으로 서울대, KAIST, 한양대 등 3주 만에 4개 대학과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을 완료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6월 열린 '인터배터리2021' 전시회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인재 확보의 필요성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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