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7일 메가스토어 14호점인 단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1970㎡(596평) 규모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헬스케어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몄다. 40평 규모 헬스케어 전문관도 만나볼 수 있다. 집에서 여가는 물론 가볍게 운동도 즐기는 ‘홈트족’이 늘면서 실내 사이클링, 스마트 미러, 안마의자, 정수기 등 헬스케어 가전 수요가 늘어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단계점 헬스케어존 / 롯데하이마트
단계점 헬스케어존 /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집콕 트렌드로 이슈가 된 스마트 사이클링, 러닝머신, 정수기 등 건강가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헬스케어 특화 매장이다"며 "앞으로도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해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가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31일 용인시 보정동에 메가스토어 15호점인 용인구성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1768㎡(535평) 규모로 프리미엄 가전 체험형 매장으로 꾸민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