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엔비디아, 게이머·크리에이터 위한 RTX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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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05 21:27 | 수정 2022.01.06 09:19
엔비디아가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게이머, 크리에이터 및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다양한 RTX 기술과 AI 기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게이밍 및 크리이터 분야와 관련해 ▲160개 이상의 최신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탑재 노트북 ▲최신 RTX 지원 게임 ▲지원 기기가 더욱 늘어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 등의 소식을 공개하는 등 게이밍 그래픽 및 하드웨어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엔비디아가 CES 2022에서 게이머, 크리에이터 및 드라이버를 지원하는 다양한 RTX 기술과 AI 기술을 발표했다. / 엔비디아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80 Ti/3070 Ti 발표

엔비디아는 이번 CES 발표 행사에서 게임 마니아와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노트북용 하이엔드급 GPU인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80 Ti와 3070 Ti를 선보였다.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80 Ti는 최대 16GB의 독립된 GDDR6 비디오메모리를 탑재, 최상급 게이밍 퍼포먼스와 그래픽 성능을 노트북 환경에서 제공한다. 8GB의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한 노트북용 지포스 RTX 3070 Ti와 이를 탑재한 노트북은 각종 고사양 PC 게임을 1440p 해상도(2560x1440, WQHD)에서 초당 10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들을 탑재하는 최신 고성능 노트북은 얇고 가벼우며 소음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설계 방식인 4세대 맥스큐(Max-Q) 기술을 지원한다. 게이밍 성능은 물론 고화질 영상 및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편집에 필요한 컴퓨팅 성능과 GPU 가속 성능도 제공한다.

지포스 RTX 3080 Ti를 탑재하는 델 에일리언웨어 x15 모델 /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올 한해에만 160개 이상의 노트북이 지포스 30시리즈 GPU를 탑재한 RTX 노트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TX 3080 Ti/30780 Ti를 탑재한 노트북 역시 오는 2월 1일부터 주요 PC 제조사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데스크톱용 메인스트림급 GPU ‘RTX 3050’ 발표

엔비디아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가속화된 AI를 메인스트림 데스크톱에 제공하는 지포스 RTX 3050 GPU를 발표했다.

지포스 RTX 3050 GPU는 그간 엔비디아의 엔트리급 그래픽카드 역할의 50번대 모델 중 최초로 RTX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암페어(Ampere) 아키텍처의 그래픽과 AI 코어를 통해 일반 PC에서도 최신 게임을 초당 60프레임으로 실행할 수 있다.

8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탑재한 지포스 RTX 3050 제품은 27일부터 국내외 주요 그래픽카드 제조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제조사에서 선보이는 지포스 RTX 3050 그래픽카드 제품. / 엔비디아
지포스 30시리즈 최고급 모델 ‘RTX 3090 Ti’ 깜짝 공개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 막판에 지포스 30시리즈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3090 Ti’를 깜짝 공개했다. RTX 3090 Ti는 기존 3090과 같은 24GB 용량의 GDDR6X 메모리를 탑재했지만, 메모리 칩당 용량이 2배로 늘고 메모리 처리 속도도 21Gbit/s로 더욱 향상됐다.

지포스 RTX 3090 Ti는셰이더(Shader) 작업에 40테라플롭,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에서 78테라플롭, AI 연구 개발 분야에서 320테라플롭에 달하는 처리 성능을 제공, 고품질 콘텐츠 개발자와 그래픽 전문가, AI 개발자에게 단일 GPU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제프 피셔(Jeff Fisher) 엔비디아 지포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이 지포스 RTX 3090 Ti 파운더스 에디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이번 CES 2020 발표에서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와 관련, LG에 이어 삼성 TV에서의 정식 지원 소식과 미국의 통신회사 AT&T와 손잡고 선보인 지포스 나우 5G 전용 상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신규 RTX 지원 게임 리스트와 게이밍 모니터 제조사들과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e스포츠 모니터 규격 등도 공개했다.

그 외에도 엔비디아는 ▲더욱 확장한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 기반한 자율 운송 플랫폼 등의 신기술과 업데이트된 내용등도 함께 소개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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