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SUV '쉐보레 타호' 韓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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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2 15:50
한국GM은 12일 쉐보레 브랜드 초대형 SUV ‘더 앱솔루트 타호(TAHOE)’의 국내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12일부터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타호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다. 1994년 판매를 시작해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GM 브랜드 산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GMC 유콘’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이다.

12일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 GM 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 한국GM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타호 출시로 쉐보레의 국내 SUV와 픽업 라인업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총 6종으로 한층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타호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모델이다. 2열 파워 릴리즈 기능이 적용된 캡틴시트와 3열 파워 폴딩 시트가 탑재된 7인승 차량이다. 전장은 5352㎜이며 전폭 2057㎜, 전고 1925㎜의 규격을 보유하고 있다. 휠은 22인치에 달하는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장착했다. 2열 레그룸은 1067㎜이며, 3열 레그룸은 886㎜쯤이다. 적재용량의 경우 3열을 편 상태에서 722ℓ이며 2열까지 접을 경우 최대용량은 3480ℓ다.

엔진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대 출력 426마력(ps), 최대 토크 63.6㎏·m를 보유했다.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4륜 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17개 모드로 엔진 실린더를 비활성화·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DFM)이 적용됐다.

신형 타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9253만원이다. 다크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은 9363만 원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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