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5일 신선식품 전용관 ‘파머스 파크(Farmer’s park)’를 오픈하고, 상시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머스 파크는 쌀·축산·수산·과일·채소 등 인터파크 식품 담당자가 엄선해 선보이는 신선식품 전용관이다.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40% 할인율로 판매한다.

파머스 파크. / 인터파크
파머스 파크.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새벽배송 카테고리를 개설해 축수산물을 당일 오후 1~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며, 배송은 주 6일(일~금) 이뤄진다.

호다연 인터파크 식품팀 담당자는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와 집밥 트렌드가 자리잡음에 따라 고객들의 편리한 온라인 장보기를 위해 신선식품 전용관을 만들었다"며 "새벽배송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축수산물을 시작으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시간에 맞춰 신선한 상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