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내부조직 관리부터 ‘디지털 전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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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3.22 11:00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공백이 생길 수 있는 내부조직 관리에 SaaS 애플리케이션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기존의 사무실 개념을 탈피하고 흔히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로 정의되는 스마트워크(재택근무·원격근무 포함) 근무방식은 기업들의 보편적인 근무환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부 회사는 직원을 구할 때부터 정해진 사무실 없이 원격근무를 조건으로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기업들의 고민도 함께 커지고 있다. 스마트워크로 인해 내부조직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트업·중소기업처럼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지금까지 인력관리, 보안 관리 등의 내부조직 관리를 카드인식, 지문인식, 기안제출 등 물리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큰 문제가 됐다.

최근 이런 기업들의 내부 조직관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시프티와 엑소스피어의 SaaS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 시프티
시프티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기업용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원격근무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모바일 앱이나 PC 웹을 통해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사전 승인 신청할 수 있으며 WiFi와 위치 인증을 통해 부정 출퇴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캘린더 등 글로벌 협업 툴과도 연동이 가능해 직원들의 근무 일정과 휴가 일정을 공유함으로써 스마트워크 시 업무 협업에 대한 걱정을 덜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스마트워크는 궁극적으로 기업 운영 측면의 효율성은 물론, 직원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보편적인 근무 트렌드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라며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도와주는 각종 툴과 각종 근무제 운영을 돕는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엑소스피어
근무공간이 오피스라는 한정된 장소를 넘어서는 스마트워크는 협업을 위해서 클라우드나 협업툴을 이용해 내부문서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야 할 일이 불가피하게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업무 효율성이 좋아지는 것과 비례해 정보보안 위험도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요구된다.

보안 관리는 해킹, 랜섬웨어 등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PC 백신과 내부기술 유출, 개인(민감) 정보유출을 예방하는 정보 유출 예방(DLP)으로 나뉜다. 엑소스피어는 이중 기업용 PC 보안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엑소스피어는 비전문가를 위한 보안 서비스로 기업 내 보안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저 최적화된 PC 보안 서비스이며 현재 사내 50 PC 이하 사업자는 기업용 PC 백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고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것이 아니며, 스마트워크를 사내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근로자의 업무환경과 변화된 업무 프로세스로 인해 증가하는 리스크를 고려해 필요한 시스템을 함께 도입할 때 진정한 스마트워크라고 말하고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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