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신규 색상 3종을 새로 선보인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 제품이다. 이달 초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3 신규 색상 3종(왼쪽부터 선셋 핑크, 데이라이트 블루, 스프링 그린) / 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3 신규 색상 3종(왼쪽부터 선셋 핑크, 데이라이트 블루, 스프링 그린) / 삼성전자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기존 화이트 색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은 ▲해 질 녘 노을을 연상시키는 선셋 핑크(Sunset Pink) ▲한낮의 맑은 하늘빛을 담은 데이라이트 블루(Daylight Blue) ▲숲속에서의 휴식 같은 느낌을 주는 스프링 그린(Spring Green) 등 3종이다. 3가지 새로운 색상 모두 자연을 모티브로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두께 11.4㎜의 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전용 웹캠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채택해 재택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은 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내는 4월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