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쏘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6일 쏘카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8월 기준 110개 도시에서 1만400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10월에는 실적 부진을 겪던 타다의 지분 60%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에 넘겨 기업공개 전 리스크도 한결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