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12일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낵 제품에는 포켓몬스터를 대표하는 피카츄를 비롯해 환상의 포켓몬 ‘뮤’ 등 포켓몬 50종을 수집할 수 있는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동봉됐다. 스티커는 쉽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배경 색상이 포함된 사각형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다. 전국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점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2019년부터 포켓몬코리아 정식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을 꾸준히 단독 출시 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스낵. / 롯데쇼핑
포켓몬스터 스낵. / 롯데쇼핑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롯데마트는 오래 전부터 포켓몬 상품을 기획해 왔다. 포켓몬스터 마니아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전문매장을 오픈해 왔다"며 "앞으로도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포켓몬존’ 오픈 확대를 통해 포켓몬스터 팬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