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주행거리 600㎞이상 전기SUV '더 뉴 EQ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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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0 10:29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개발한 전기차 전용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첫 번째 전기 SUV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더 뉴 EQS SUV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다. 올레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의장과 브리타 제거 메르세데스-벤츠 AG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이 소개를 맡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19일 공개한 더 뉴 EQS SUV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는 최대 7명까지 탑승가능하다. 앞서 출시된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3210㎜)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0㎜이상 더 높다. 실내에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와 더불어 2개의 좌석이 탑재된 2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트렁크 공간은 골프백 4개를 넣을 수 있다.

또 3개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합친 MBUX 하이퍼스크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도 반영됐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더 뉴 EQS에서 최초로 선보인 사양으로 너비만 141㎝에 육박한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맞춰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을 배치해주는 ‘제로-레이어’ 기능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19일 공개한 더 뉴 EQS SUV 내부 인테리어 전경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의 주행거리는 WLTP 기준 600㎞이상이다. 출력은 최대 400㎾로,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의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급속충전은 최대 200㎾급까지 가능하며, 급속 충전시 15분 충전해 300㎞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이 적용된다. 내연기관의 엔진음을 대체하는 전기차 사운드로는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개발한 음향이 탑재됐다.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MBUX 하이퍼스크린 / 메르세데스-벤츠
이밖에도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 에너자이징·에어 컨트롤·플러스, 자연의 향기를 실내에서 느낄 수 있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도 탑재된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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