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엠비즈는 차량관리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GS 마이 카(My Car)'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인 ‘오토오아시스(차량 경정비)’는 차량번호로 차종을 자동 등록해 해당되는 부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정비 견적 산출과 예약·결제 등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레이타이어는 프리미엄 타이어 전문점으로 지점정보 및 방문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킥스라이브는 엔진오일 교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비대면으로 내 차의 실시간 정비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국 실시간 주유소 유가정보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과 연동을 통해 단골 주유소를 지정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날씨정보와 전국 세차장의 운영정보를 제공해 세차를 앞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과 제휴해 간편한 ‘바로주유’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
GS엠비즈 측은 "GS 마이 카 서비스 제공으로 연간 약 50만대에 달하는 점포 방문 고객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모바일 친화도가 높은 신규 고객의 매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