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는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의 ‘유니콘 에디션’을 오는 30일 한정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쓰리쏘사이어티스 증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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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에디션은 올해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FWSC) 싱글몰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위스키다.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을 거치면서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여주기 위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의 소사이어티 컬렉션 중 하나다. 컬렉션은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를 수호하는 호랑이, 유니콘, 독수리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앞서 출시된 호랑이 에디션은 4월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는 "유니콘 에디션은 2021년 9월 첫선을 보인 ‘호랑이 에디션’을 가을과 겨울 동안 숙성시켜 복합적인 맛과 향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