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시티포럼은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양극화 해소와 사교육 경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김인환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 이사장. / 메타시티포럼
(왼쪽부터)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김인환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 이사장. / 메타시티포럼
메타시티포럼은 국내외 전문기업이 참여해 설립했다.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공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시티’를 구축, 디지털 ESG를 도시에 구현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학습분석 진단과 처방을 통한 학력 신장 지원 사업 협력 ▲학부모 권리선언 실천을 위한 메타교육아고라 개발과 활성화 ▲교육의 투명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학습이력 관리 시스템과 뱃지 서비스 협력 사업 ▲사교육 경감과 학력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구축 및 확산 ▲기타 에듀테크 생태계 얼라이언스를 위해 상호 협력이 이뤄진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교육은 미래이자 복지이며 혁신 기술산업"이라며 "이번 메타시티포럼과의 협약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ESG 교육 행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김인환 메타시티포럼 상임대표 이사장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은 미래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신기술인 만큼 혁신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한다는 데 동감한다"며 "메타에듀아고라를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학력 양극화 해소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져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