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14조1200억원을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021년 동기와 비교하면 50.5% 증가했다. 매출은 77조7800억원으로 2021년 1분기 대비 18.95% 늘었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휘날리는 삼성깃발/ 조선일보 DB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휘날리는 삼성깃발/ 조선일보 DB
매출 규모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2018년 1분기(15조6400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