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양유는 3일 기존 식품사업 다각화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명을 ‘아머드 프레시(ARMORED FRESH)’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양유는 3월 말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 20일부로 사명을 ‘아머드 프레시’로 변경했다. 신규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아머드 프레시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으로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기존 F&B 사업의 다양화와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사명 변경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
오경아 아머드 프레시 대표는 "아머드 프레시는 사명 변경과 함께 국내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해외시장 진출의 본격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성장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신사업의 확장과 발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