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10일 SK렌터카와 손잡고 전기차 ‘폴스타2’ 장기렌탈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폴스타2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 비건 인테리어,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 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안전성이 특징이다. 최근 환경부 주최 EV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4월 국내에서 460대가 판매돼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폴스타2. / SK스토아
폴스타2. / SK스토아
SK스토아는 해당 차량이 보다 젊은 세대의 구매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편성했다. 10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SK스토아 쇼핑라이브’와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다. 월 렌탈료 44만6000원에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이용할 수 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좋은 상품에 파격적인 혜택까지 갖춘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갖고 방송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