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캠핑족을 위한 ‘컬리 캠핑 대전’을 6월3일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음식을 비롯해 각종 캠핑용품과 소품류 등 580여개 상품을 최대 49%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 규모는 2019년 600만명, 지난해 700만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이전부터 꾸준히 늘고 있던 캠핑 수요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더 빨리 증가한 셈이다.

컬리 캠핑대전. / 컬리
컬리 캠핑대전. / 컬리
마켓컬리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이 주목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바비큐로 즐길 수 있는 정육 제품과 간편식 등 130여개 음식을 제안한다. 텐트, 캠핑체어 등 활용도 높은 캠핑용품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존쿡 델리미트, 야놀자와 손잡고 ‘BBQ 캠핑 박스’를 23일 선보인다. 캠핑 패키지는 존쿡 델리미트의 바비큐 백립, 비어학센 등 인기 식품 6종과 펜션·캠핑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야놀자 쿠폰으로 구성됐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