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신임 사장에 렘펠 前GMTCK 사장 선임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입력 2022.05.20 11:08
제너럴 모터스(GM)가 20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경영진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한국지엠 사장 겸 CEO로는 ‘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이 선임됐다. 5월말 임기를 마친 후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직을 맡는 카허 카젬 현 한국지엠 사장의 후임이다.

로베르토 렘펠 신임 한국지엠 사장(왼쪽)과 브라이언 맥머레이 신임 GMTCK 사장 / 한국지엠
렘펠 신임 사장은 1982년 GM 브라질에 입사 후, GM의 여러 글로벌 사업장에서 제품 기획과 차량 개발 부문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지엠에는 2015년부터 근무해 신제품 개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공석이된 GMTCK 사장에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이 6월 1일부로 럼펠 신임 한국지엠 사장을 대신해 직무를 맡을 예정이다.

실판 아민 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렘펠 사장이 GMI의 핵심 사업장인 한국지엠을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렘펠 사장은 자동차 전문가로 차량 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GMTCK를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렘펠 사장은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의 성장,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출시,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성장, 그리고 한국사업장의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 등 한국사업장의 분명한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렘펠 신임 사장은 "자동차 산업계는 물론 회사의 중요한 시기에 한국지엠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다"며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를 매우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CUV)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GM은 한국 시장에서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장과 GMC 브랜드 런칭 등으로 고객 선호에 대응하고 있으며, 멀티 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GM의 다양한 글로벌 전기차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