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경찰청 손잡고 라이더 무사고 서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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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25 18:15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경찰청과 손잡고 라이더를 대상으로 ‘무사고·무위반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이륜차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아한청년들-경찰청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실장(오른쪽)이 24일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이서영 총경과 ‘이륜차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은 3월부터 경찰청이 운영하는 ‘무사고·무위반 서약’ 캠페인을 이륜차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안전 교육을 수료한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서약서를 받아 경찰청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약을 한 라이더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하게 되며, 1년 간 서약 내용을 준수하면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돼 추후 벌점 10점을 감경 받을 수 있다. 5월24일 기준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무사고·무위반 서약에 참여한 라이더는 총 1233명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을 통한 안전 교육도 강화한다.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이륜차 안전 및 배달서비스 교육 기관이다. 체계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교육과 건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연수원은 이론과 실습 교육이 모두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교육을 위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이륜차, 안전모 및 보호용품 등 설비를 구비해 본격적인 주행 연습이 가능하다. 20년 이상의 이륜차 교육 경력이 있는 강사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배민 라이더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을 수료하면 다음 정산 때 5만원의 교육비를 받는다. 회차 별 25~30명씩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주 7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총 2327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는 2배가 넘는 6000여 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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