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GO, ‘친환경·가성비 민감’ MZ세대서 이용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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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30 14:44
활발해진 야외활동으로 공유 자전거·킥보드 등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의 사용이 급격하게 늘면서, 티머니GO 등 통합 이동서비스 플랫폼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가성비를 추구하는 20~30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머니는 30일 티머니GO가 교통 데이터 기반의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선보이며, 출시 이후 누적회원 200만명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황금연휴 기간 등이 겹치면서 늘어난 이동 수요로, 하루 이용자 수가 4월보다 70%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티머니GO 이용률 인포그래픽. / 티머니
티머니에 따르면, 5월 1~8일 급증한 티머니GO 이용자 중 20대의 비율이 56% 30대의 비율이 17%로 MZ세대 이용률이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는 전동킥보드 등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이용 빈도가 높은데, 티머니GO의 경우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나 전동킥보드 ‘씽씽’ 서비스를 내재화하고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GO의 라스트 마일 경쟁력을 위해 따릉이, 씽씽과 연동 시스템 확장에 주력중이다. 티머니GO 사용자는 따릉이앱에서 구매한 이용권을 동일하게 이용가능하며, 티머니 교통카드 등록 시 전국에서 씽씽과 대중교통 간 환승리워드를 전국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사용자 유입을 위해 다양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할인 쿠폰도 제공중에 있다. 매주 월요일 씽씽 2000원 할인 쿠폰을, 5월 한달동안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한 따릉이 이용권 20% 할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티머니는 티머니GO의 주 이용층인 MZ세대를 겨냥해 ‘교통비 앱테크’ 부분도 강화하고 있다.

‘티머니GO 대중교통 리워드’는 주 3일 이상 대중교통이나 따릉이를 이용하면, 하루 100M(GO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와 공유 전동킥보드 ‘씽씽’을 대중교통과 연계한 ‘환승리워드’의 경우, 30분안에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씽씽 간 환승을 진행하면 GO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고속, 시외버스도 1시간 이내 환승이 이루어지면 500M를 쌓는다.

티머니 관계자는 "티머니GO를 통해 상시 진행되는 이벤트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할인 쿠폰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교통비를 절약을 할 수 있다"며 "티머니GO 앱 내 ‘참여형 GO마일리지’의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도 GO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고, 쌓은 GO마일리지는 티머니GO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해 앱테크로 교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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