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픽업 포인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는 이케아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접하고, 낮은 가격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이다. 총 162㎡ 규모 단독 2층 건물에서 6개월간 운영된다. 이케아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온라인 쇼핑 경험과 오프라인 홈퍼니싱 체험 기회를 선보여 옴니채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층 픽업 공간에서는 이케아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픽업 서비스 비용은 9000원이다. 한 변의 길이가 180㎝를 넘지 않고 부피가 0.5CBM미만인 제품을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 / 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 /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광주 픽업 포인트에서 편리한 옴니채널 쇼핑을 즐기고 이케아와 함께 집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