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및 NFT 전문 개발사 나트리스(NATRIS)가 6월 중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확정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디지털자산 전문 투자 법인 ‘트리니토’, 엑셀러레이터 ‘베스티지움’을 비롯해 ‘앰버그룹’, ‘네오위즈’, ‘알파논스’, ‘비스타랩스’, ‘두나미스그룹’, ‘GBIC’,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등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했다.

나트리스와 투자사 로고 / 나트리스
나트리스와 투자사 로고 / 나트리스
나트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P2E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국지 소재의 캐주얼 RPG 모바일 게임인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2021년 11월 18일에 국내 론칭해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모두 달성한 바 있다.

무한돌파삼국지리버스의 글로벌 서비스는 영문명 'Hero Blaze: Three Kingdoms'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원버전, 영문 등을 지원한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글로벌 버전은 중국/일본/홍콩/대만/마카오를 제외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론칭 예정이다.

조종남 대표는 "국내외 정상급 투자사들의 투자 참여로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통해 유저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나트리스는 ‘파티게임즈(현 넥스쳐)’, ‘퍼플랩(PerpleLab)’의 멤버가 주축이다. 현재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와 메타버스 NFT 플랫폼 ‘KLAYMETA’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나트리스의 이번 투자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나트리스에서 설립한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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