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헬로비전 알뜰폰 고객 이름·이메일 등 개인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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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5 15:44 | 수정 2022.06.15 16:09
67만명의 알뜰폰 가입자를 보유한 LG헬로비전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신고를 했다.

LG헬로비전 측은 헬로모바일 및 다이렉트몰 홈페이지 1대1 문의게시판에 등록된 개인정보(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My LG ID, 헬로모바일 홈페이지 ID, IP질문내용)가 5월 31일 제3자에 의해 조회된 정황을 확인했다.

LG헬로비전측은 개인정보 조회 사실을 발견한 즉시 악성코드가 삽입된 게시물을 삭제, 개인정보 유출 경로 차단했다.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을 포함한 보안점검과 보안 조치도 완료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5월 31일 악성코드를 발견했고, 의심정황 확인 후 6월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했다"며 "고객들에게 안내가 늦어졌는데, 개인정보 조회 정황을 전문기관에 맡겨서 확인하다 보니 시간이 걸린 탓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확인 중이며, 정보가 조회됐다고 의심가는 고객들에게 메일과 안내문자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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