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30일까지 중소 파트너사에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5월에 선정한 중소 파트너사 30여개사를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한다.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CS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갖추고 직접 방문해 바람이 나오는 팬부터 내부 필터까지 분해해 청소하고 살균해주는 클리닝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6월말까지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가 1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가치’ 사무실에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가 1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더가치’ 사무실에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롯데하이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