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는 21일 대학생 봉사단 BBQ 올리버스가 청와대 개방으로 관광객이 급증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18일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5월 청와대 개방 후 매일 4만명의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몰리며 생활 쓰레기로 인해 청와대는 물론 북촌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 제너시스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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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스는 청와대 주변의 삼청동을 포함한 북촌 한옥마을 일대를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하며 환경 정화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 플로깅을 시작으로 아동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유기견 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치킨과 간편식 기부, 재능기부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