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워라밸을 응원하고자 캠페인 마련
11만명 이상 프로모션 참가…캠페인 기간 매출 52% 증가

베트남 대표 커피 브랜드 ‘G7커피’가 4월부터 진행한 ‘워라밸 에너지 ON’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G7커피는 무기력하고 지친 나를 깨워 현재의 삶을 변화시키는 에너지 커피 브랜드다. 일과 삶에 있어 직장인들의 균형 있는 워라밸을 응원하고자 WORK-ON/LIFE-ON 파트로 나눠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G7커피’가 4월부터 진행한 ‘워라밸 에너지 ON’ 캠페인 모습 / G7커피
‘G7커피’가 4월부터 진행한 ‘워라밸 에너지 ON’ 캠페인 모습 / G7커피
먼저, ‘WORK-ON 번아웃 물리쳐상’ 이벤트에서는 회사에서 직장인들이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하는 책상이라는 공간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책상 인테리어인 데스크테리어 사진을 찍고 인증하는 이들 중 선정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G7커피 퓨어블랙 및 스페셜 굿즈를 선물했다.

이어 두 번째 이벤트 ‘LIFE-ON 구해줘Hobbies’에서는 노잼 시기를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회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개인 성향에 따른 맞춤 취미와 G7 커피를 추천해 새로운 에너지를 ON 시키는 것으로 진행됐다.

G7 커피에서는 직장인들의 건강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G7 커피 클래스’를 열고, 소비자를 직접 초청해 G7 커피 홈카페 레시피를 소개하며 커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라밸 에너지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유튜브 채널인 ‘미선임파서블’을 운영하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무료 커피차를 진행, 근처 직장인들에게 G7 커피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메인 타깃 접점인 공유오피스 위워크, 스파크플러스를 비롯해 K리그 강원FC 홈경기 관람객, DNA 모터스 런칭 행사 등에서 13만팩 이상의 G7 커피 샘플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개월간 진행된 브랜드 캠페인 기간에 11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1500만회 이상 노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브랜드 캠페인 기간 매출 역시 작년 동 기간 대비 52%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G7커피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재미있는 캠페인 활동과 브랜드 뉴스로 소비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G7커피 에너지 커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