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투자브리프] 그룹 운동·일자리 연결고리 '플랫폼'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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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2 06:00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매주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이번주 스타트업 업계는 사람·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플랫폼에 투자가 활발했다. 자유로운 그룹 운동을 원하는 개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나 일자리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을 연결하는 온라인판 직업소개 플랫폼에 투자가 쏠렸다. 또 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도 투자가 이뤄졌다.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31억원 투자 유치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은 3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유치액이 76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BA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했다. 컴투스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크릿벤처스와 보광창업투자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크릿벤처스는 지난 달 결성한 '영프론트원 크릿 메타버스 펀드'를 통해 20억원을 투자했다.

버핏서울은 개인의 운동 취향과 목표에 따라 그룹을 매칭하는 플랫폼이다. 트레이너가 입점한 형태의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한다. 2017년 설립해 누적 회원 2만여명을 확보했다.

버핏서울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오프라인 피트니스 센터 지점을 확장하고 온라인 신사업 ‘스마트 로잉머신’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로잉머신은 게임 콘텐츠를 탑재한 운동기기다.

긱워커 매칭 플랫폼 ‘일감플러스’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긱워커(초단기 플랫폼 노동자) 매칭 플랫폼 일감플러스가 디지털트러스트 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정확한 투자액은 밝히지 않았다. 초기 엔젤투자를 포함한 누적 투자 유치금은 15억원이다.

일감플러스는 오프라인 직업소개소의 지역적·금융적 한계를 극복한 온라인 직업소개소다. 전국의 직업소개 서비스 온라인 확장을 목표로 지난해 출시됐다. 신종훈 일감플러스 대표는 "모든 긱워커를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플랫폼의 고도화와 빅테크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약 개발 바이오테크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 44억원 투자유치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가 프리A 시리즈로 4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총 투자 유치액은 5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후속투자자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하나벤처스,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 신규투자자로는 메디톡스벤처투자가 참여했다.

이피디바이오는 표적단백질 분해제 분야 대표 기술인 프로탁(PROTA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프로탁(bioPROTAC)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최재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신규 타깃 단백질 4종의 분해제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선도 프로그램은 동물 모델 효능까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광 공간 개발·운영사 코스트, 프리사이즈A 투자 유치

관광 공간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코스트가 NBH캐피탈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NBH캐피탈은 코스트의 기업가치를 80억원으로 평가했다.

코스트는 지역 관광의 디지털 전환(DT)를 추진하는 벤처기업이다. 관광분야 연구용역사로 시작해 지역축제 디지털 전환, 지역 관광기업 발굴·교육·육성·DMO구축 등 지난해에만 21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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