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비즈메카EZ를 통한 복지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비즈메카EZ에 도입된 복지몰은 KT가 복지몰 전문회사 이제너두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기차표 예매, 건강검진, 숙박 및 레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밀착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비즈메카EZ에 추가된 복지몰 기능은 비즈메카EZ를 도입한 회사라면 별도 계약이나 제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비즈메카EZ 시스템에서 바로 접속되므로, 별도의 인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비즈메카EZ는 2016년 KT가 출시해 6만8000여곳의 기업 38만5000명이 사용하는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 이용이 가능하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모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