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해진 빅테크 기업 갑질에 정치권이 제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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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5 14:48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의 갑질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제재에 나선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준호 의원실
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은 5일 ‘빅테크 갑질 TF’를 구성해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을 팀장으로 김병욱·김상희·김회재·변재일·유정주·윤영찬·이상민·이용빈·이원욱·정필모·조승래 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구글, 애플 등 해외 빅테크 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국내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가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사회적 책임과 기여는 부족하다는 여론 반발에 따른 행보다.

빅테크 갑질 TF는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형태의 갑질, 불공정행위로 피해를 받는 이용자와 중소콘텐츠 업계의 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현장간담회 및 현장 체험,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학계, 사업자, 관련 협단체 등과 함께 현안 해결 및 입법 개혁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준호 의원실 관계자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추진, 추가 입법 등 다양하게 열어놓고 논의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주 1~2회 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을 진행하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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