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퀵커머스·풀필먼트 매출 전년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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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6 13:15
메쉬코리아는 26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하반기 기업 간 거래(B2B, 퀵커머스·풀필먼트·식자재유통·물류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의 퀵커머스와 풀필먼트는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36%의 매출 성장을 주도한 사업 분야다. 메쉬코리아는 B2B 실시간배송 확대를 위해 기업고객 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대비 55% 증가한 605개 기업고객을 확보했다. 2분기 실시간배송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풀필먼트 월 물동량은 1년만에 167배 성장했다.

부릉 풀필먼트 배송 차량. / 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는 식자재 유통사업에 힘을 쏟는다. B2B 식자재 유통시장은 54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메쉬코리아는 부릉이 보유한 B2B 식자재 공급사와 12만개 이상의 등록상점을 연결해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의 새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물류IT 컨설팅 사업은 기업들의 물류 네트워크 분산, 시스템 미비 등으로 인해 물류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유통물류 사업 추진이 어려운 문제를 물류 IT 기술력으로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메쉬코리아는 하반기 중점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새벽배송 서비스 권역을 일부 조정한다. 기존의 새벽배송 사업은 지방권역 확대 전략으로 추진되었으나 하반기부터는 서울권역 집중 전략으로 전환된다.

전략 변경에 따라 경기권역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다른 3PL 새벽배송 업체에 이전한다.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연동 작업을 협의하고 있다. 경기권역 배송물량을 이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비용 효율화 효과를 얻겠다는 취지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다른 배달대행 업체들과 달리 물류 최적화와 물류 비용효율화 니즈가 큰 기업고객의 제3자 물류시장을 개척해왔다"며 "기업고객의 수요가 배송으로부터 풀필먼트, 유통지원과 물류IT컨설팅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B2B 중점 사업을 추진해 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내실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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