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출시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관련업계는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한 넷마블이 신작 효과를 통해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할지 여부에 관심을 기울인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날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은 아직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당일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