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신라면 레드' 살균제 농약 성분 EU기준치 넘어… 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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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9 15:51
농심의 수출용 라면인 '신라면 레드'에서 살균제 농약 성분이 EU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면 레드는 국내에서는 유통되지 않는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 레드에서는 살균제 농약인 '이프로디온'(iprodione) 성분이 0.025ppm 검출됐다. EU 이프로디온 성분 검출 기준은 0.01ppm 이하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농심 신라면 컵라면 제품 이미지. / IT조선
EU 식품·사료 신속경보시스템(RASFF)은 이달 초 이 사실을 각국에 통보했고, EU 회원국은 전날부터 회수 조치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관계자는 "이프로디온이 EU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신라면 레드’ 제품은 국내 유통되는 신라면과 전혀 다른 제품이다"며 "이프로디온이 EU 기준치를 다소 상회하는 수준으로 검출됐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혜빈 기자 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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