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정책을 홍보하는 ‘중기부 국민 서포터즈’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출범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제1기 국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젭은 게임사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가 합작 개발한 2D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위촉장 수여, 오엑스(OX)퀴즈, 첫 주제(대한민국 동행세일) 공개, 중기부 소개, 국민 서포터즈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발대식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중기부 정책을 널리 알려줄 분들이기에 현실과 가상을 초월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공간에서 첫 만남을 갖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중현 중기부 홍보담당관은 "국민들과 함께 중기부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국민 서포터즈’를 운영하게 됐다"며 "정책홍보와 더불어 국민 서포터즈를 통해 정책제언도 받아 정책 기획과 향후 홍보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