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는 휴가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제휴 의료기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코로나19 검사 기관 찾기 및 의료진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닥터나우 홈 화면. / 닥터나우
닥터나우 홈 화면. / 닥터나우
닥터나우는 운영 중인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휴가철에도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전국 1500여개 제휴 의료기관과의 실시간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관련 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검사 기관 검색 기능을 전국구 단위로 확장한다. 전문 의료인에게 최대 5분 이내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해 신속한 의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휴 의료기관과 촘촘한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감으로써 이용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