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940억원,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이다. 적자는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을 포함한 상여금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3분기에도 별다른 신작 출시 없이 기존 게임 업데이트, 이용자 소통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천 신사옥 ‘홈 원’ 입주를 통해 업무 효율성, 협업을 강화해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