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접는폰 효과에 6만전자 회복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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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1 12:02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를 공개했고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6만전자 재진입을 목전에 뒀다.

11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오른 5만9800원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5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Z플립4 / 삼성전자
앞서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것은 메모리반도체 D램 시장 점유율 3위인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햐항 조정한 것과 칩4 이슈 등 여파다. 국내 반도체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열고 전작(갤럭시Z플립3) 대비 배터리 용량은 12% 늘리고 힌지는 더욱 얇게 만든 갤럭시Z플립4를 선보였다. 이번 신작에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에서 스냅드래곤 8+1세대로 업그레이드 했다.

갤럭시 신제품이 발표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6만전자를 회복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두께 및 무게가 감소하고 배터리 용량 확대, 카메라 스펙이 상향되었으나 일부 모델 가격 인상은 아쉬운 부분이다"며 "갤럭시Z플립4의 경우 전작 대비 가격이 10만원 인상되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에게 점유율을 많이 빼앗기고 있는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폴더블 스마트폰 세그먼트밖에 없다"며 "이 떄문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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