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아우디 차주들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 수리하는 차주들은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고 당일 혹은 견인 입고 일 중 총 1회 교통비용을 지원한다. 또 보험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 금액에 대해서는 차량 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차랑 수리 기간 중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6일 동안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사 전손처리 고객 중 아우디 신차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고객의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에 대한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