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더 얇고 싸다?… ‘갤 언팩’ 다음날 ‘믹스폴드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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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3 06:01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4 발표에 맞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12일 휴대폰 업계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11일 오후 7시(현지시각) 중국에서 연례 연설을 통해 2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믹스폴드2'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샤오미의 신제품 믹스폴드2 / 샤오미
믹스폴드2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삼성전자 신제품과 같은 퀄컴 스냅드래곤8 +1을 탑재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8.02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6.56인치 크기다. 카메라는 5000만화소 라이카 기반 카메라와 1300만화소 초광각, 2배 광학 줌 기능이 있는 800만 화소 망원 렌즈 등을 포함했다. 최대 120㎐ 주사율(초당 화면에 나타나는 장면 수, 숫자가 클수록 스마트폰 화면이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연결된다)과 67와트(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중국에서만 판매한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은 샤오미가 내놓은 믹스폴드2를 삼성 갤럭시Z폴드4와 비교했다. 일부 기능의 경우 믹스폴드2를 더 우위에 두기도 했다. 믹스폴드2가 갤럭시Z폴드4에 비해 두께가 훨씬 얇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믹스폴드2 가격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4의 199만8700원보다 저렴한 173만원 수준이다.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두께는 각각 갤럭시Z폴드4(6.3mm) 보다 얇은 5.4mm, 11.22mm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Z폴드4보다 큰 4500mAh다.

샤오미는 새로운 폴더블 폰을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 행사 하루 뒤 선보였다. 2021년에도 갤럭시 언팩 하루 전날 ‘미믹스4’를 선보인 바 있다.

샤오미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앱 구동 시 발열 수치를 제품별로 비교하기도 했다.

이유정 기자 uzzon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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