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8.15 광복절을 맞아 ‘실물 연계형’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선보인다.

코인플러그는 15일 마켓플레이스 메타파이에서 MZCLUBS ‘아임드래곤(IAMDRAGON) NFT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임드래곤 메타드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전 9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발행 수량은 총 50개로 개당 가격은 500메타(META)다. 1인당 구매 가능 개수는 무제한으로 메타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메타드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매자 전원에게 NFT 액자 작품을 증정, NFT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물 혜택으로 제공한다고 코인플러그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구매자 대상 추첨 1인에게 올해 77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한 NFT를 무료 증정, 구매 NFT 포함 총 1+1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MZCLUBS(메타조디악 클럽, Meta Zodiac Clubs)는 메타디움(Metadium) 블록체인 기반의 콜렉터블 NFT 프로젝트로 동양의 12간지 동물을 모티브로 한다. 아임드래곤은 올 상반기 공개된 TIGERST(타이거스트), CODEMOUSE(코드마우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용' 캐릭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아임드래곤 NFT는 전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높은 소장 가치를 높였다. 메타파이 관계자는 "아임드래곤 메타드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실물 연계 NFT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 제작 NFT로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MZCLUBS 다른 캐릭터들도 순차 공개해 나갈 예정이며, NFT와 오프라인 연결을 통해 사용성과 흥미성을 두루 갖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희동 기자 sonn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