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공식 브랜드 미디어 ‘엔씨 플레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능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대외 소통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엔씨 플레이는 엔씨의 기업·브랜드 스토리, 게임 정보 등을 담은 공식 블로그를 리뉴얼한 브랜드 미디어 채널이다. 뉴스룸 형식의 ‘뉴스 탭’과 디지털 미디어에 최적화된 새로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 탭’으로 구성된다. 뉴스 탭은 기업 가치, 문화, 게임, 기술개발(R&D) 등을 다룬 콘텐츠를 보여준다. 플레이 탭은 영상 및 웹툰을 비롯해 인터랙티브, 숏폼, 스토리형 등 참여형 콘텐츠를 담았다.

박명진 엔씨 최고브랜드책임자(PBO)는 "엔씨 플레이는 다양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미디어 플랫폼이다"라며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